마음한테 지지 마라.

새해 초만 되면 매번 결심합니다.
올해는 뭘 하겠다. 
그렇지만 작심삼일이 됩니다.

올해도 벌써 절반이나 흘렀네요. 
다들 새해 결심이나
각오를 다지신 것 
지금까지 잘 이루셨나요?

업무도, 재테크도, 헬스나 다이어트도 
금연과 절주도 빼놓을 수 없지요. 

전 글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한 달에 20개씩 꾸준히요. 

블로그를 시작한 5월엔 목표를 달성했지만 6월엔 미달이네요. 
7월도 절반이 넘은 지금 글쓰기가 귀찮은지 자꾸만 게으름을 피웁니다. 

누군가는 그렇게 말하더군요.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자기마음이다." 

우리 마음은 왜 우리가 주인임에도 불구하고 주인말을 듣지 않는걸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마음에게 지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인생이라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게 참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힘든 과정을 이겨내는 것이

또한 인생의 묘미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마음을 그야말로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오늘도, 내일도 꾸준히 노력해봐야 겠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