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 Criticize

리뷰와 비평.

제 블로그의 주제입니다.


처음엔 "리뷰"라는 단어를 우리말로 옮겨보려고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후보는 굉장히 많았습니다.

① 평가 ② 재검토 ③ 비평 ④ 리뷰 ⑤ 복습


인터넷에는 수많은 리뷰 블로그가 있습니다.

IT제품, 맛집, 여행, 금융 등등...

저도 인터넷에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찾을 때

블로그의 정보를 제일 신뢰합니다.


하지만 저는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대부분의 게시물(Post)이 알고보니 이벤트에 의한, 이벤트를 위한

업체 주도의 프리뷰(Preview)가 대부분이 더군요.

정말 돈 주고 직접 사서 써본 사용후기란 

마치 득템 수준으로 드물었습니다.


정말 내돈 주고 사서 써봐야 

돈이 아까운지 그렇지 않은지 알 수 있는게 아닐까요?


비단, 공장에서 만든 물건 이외에도

책과 영화같은 컨텐츠에 대한 후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는 제 돈 주고 제가 직접 사서 써본 물건에 대한 평을 남기고 있고요

간혹 주변에서 공짜로 얻게 된 물건에 대해서도

칭찬으로 단점까지 덧칠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쓰면 블로그가 차단 당하려나요? ㅠ.ㅠ)


아무튼 장점과 단점에 대해 

1. 직접 경험해본(사서 써본) 사람의 입장에서 

2. 균형 잡힌 시각으로 

3. 최대한 많은 사진과 넘치는 뻘글로

비평(혹평)을 하고 있으니

혹여, 제 블로그에서 리뷰를 남긴 것과 비슷한(혹은 동일한) 물건을 살 계획이신 분은

오픈 마켓의 몇 마디 제품후기 보다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