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자책이 부쩍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연일 언론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온통 "전자책" 이야기입니다.
마치 새로운 개념의 물건 같아보이지만
사실 전자책이 세상에 나온지는 꽤 되었습니다.
전자책에 대해 매우 내용이 알찬 글이 있으니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시고요.
핫스터프 http://hotstuff.kr/594 "포터블 기기의 핫키워드, 전자책을 이야기하다."
각설하고,
2012년 2월
날씨도 좋은 화창한 2월 어느날.
저도 신문에서 떠든
전자책 단말기를 구경하러
교보문고에 들렀습니다.
그냥 구경만 하려던 것이
나올 때에는 웬걸?
손에 뭔가가 들려 있더군요.
집에 가서 열고자 했지만
도저히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근처 카페에 들어가서
제품 상자를 개봉했습니다.
제품을 켜자마자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급하게 들어간 카페에는 wifi 네트워크가 없어서
제 아이폰의 핫스팟으로 인터넷에 연결했습니다.
(비밀번호는 비밀이에요~! )
곧이어 최신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내려받습니다.
다 받고 나면 이렇게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는 껏다가 다시 켜지더군요.
상단 우측에는 어도비 사의 라이센스 내용이 표시되고
가운데에는 스토리의 이름이 표시됩니다.
책 옆에 회색의 은은한 커피잔 그림이 마음에 듭니다.
맛보기로 들어있는 책을 열어봤습니다.
김진명 작가님의 "고구려"입니다.
흑백이지만 종이책을 보는 것 처럼 선명해서
글자 읽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화면에서 눈으로 빛을 쏘아대는
백라이트(Back Light)도 없기 때문에
눈도 아프지 않고 오래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종이책과 마찬가지로
어두운 곳에서는 볼 수가 없습니다.
북라이트를 구매해야 되겠다는
이유가 생기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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