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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아이폰

아이폰 폴더 정리하기(1) - 소통하기 편

아이폰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폴더(주머니, 방)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더 많은 앱을 설치하게 되었고요.

하지만, 앱이 많아지다 보니
어디에 뭐가 있는지
한참 찾아야 하고
깔아둔 앱인데
어느 화면에 깔려있는지 모르게 됩니다.

이럴때,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
앱을 각각의 주머니에 담아두면
다음부터는 찾기도 좋고
사용하기도 좋습니다.

저는 "소통하기"라는 주머니(폴더)를 만들고
거기에 자주 쓰는 순서대로 하나씩 넣었습니다.


그야말로 안쓰면 안되는 것들부터
1. 전화
2. 문자
3. 카톡
4. 메일


요즘 대세인 SNS
5. 트위터
6. 페이스북...

그리고 대한민국의 양대 카페서비스
7. 다음카페
    (다음이 모바일이 좀 더 나은 모습입니다.)

8. 네이버카페
    (네이버도 분발하고 있지만, 게시글 저장이 안되더군요. 이건 치명적입니다.
)

데이터를 많이 잡아먹는
스카이프
나 탱고(인터넷을 통해 음성 및 영상통화)를
그 다음 줄에 깔아두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정리하다보면
자주 쓰지 않는 앱은 맨 끝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다 어느날 삭제되는 지경에 이르겠지요.

네이트온은 PC에서 파일 전송하려고 간혹 썼는데
카톡을 쓰기 시작하고부터
가족과 친구는 물론, 직장에서까지 사용하니
자연스레 점점 사용횟수가 줄어들고
뒤로 밀리고 밀리더니... 맨 끝으로 가게 되었네요.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