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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전자제품/자동차

뒷좌석 아기를 위한 햇볕 가리기

뒷좌석에 아기와 아내가 탑니다.
예전엔 몰랐는데
차안에서 수유해야 할 때도 있고
기저귀를 갈아야 할 때도 있네요.

기존의 썬팅은 매우 연해서
차 안이 훤하게 보였죠.

프라이버시가 보호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고급 차량은 2열 유리가 프라이버시 글래스라고
선글래스처럼 유리자체가 틴팅되어있는데
저같은 서민은 그런 거 없습니다. ㅠㅠ

여러가지 아이템을 찾아봤습니다.
썬쉐이드, 매뉴얼 커튼, 차량용 카튼과 블러인드 등
다 마음에 들지 않아서
결국엔 가시광선 투과율 5%, 열차단 30%의 틴팅을 했습니다. 물론 안전운전을 위해
운전석과 조수석, 전면유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틴팅을 측후면에서 본 모습. 3열과 2열 유리 창 안쪽이 보인다.



차량 내부.

틴팅후
틴팅 후, 2열 유리창에 나무만 비칠 뿐, 내부가 보이진 않는다. 열차단율도 30% 정도 되므로 냉방효율도 약간 상승하리라 기대해본다.
그러나 1열 조수석 창문 안쪽이 훤한것이 참 잘도 보인다.


보기 쉽게 틴팅 시공 전 후 사진 비교!


이렇게 틴팅을 하고나니,
조수석 창문과 전면 유리창을 통해
멀리 있는 승용차의 뒷트렁크 부위가 너무 잘보여서
1열 측면도 하고 싶은 마음이 뭉게 뭉게 피어오르지만,
안전 문제도 있고 육아에 쓸 돈이 줄어드니.. 여기서 참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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