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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전자제품/자동차

주간경향 1147호(2015. 10. 20.) 표지 특집 기사 요약

주간경향 특집 기사 요약입니다.


1. 도입: 제주도 전기차 사례

- 쏘울 EV, 대당 4250만 원, 그러나 보조금 2200만 원

- 제주도는 완주 174, 종주 41, 동서 73km 로 전기차 테스트 베드로 적합

- 지난해 전기차 500대 보급 달성 (민간 445, 공공 19, 렌터카 30, 택시 6)



2. 충전을 위한 발전 문제

- 지난해 국내 전력 생산 비중, 석탄 39.1%, 핵 30%, LNG 21.4%, 신재생은 5% 미만

- 대안 두 가지, 스마트 그리드와 전력 생산 증가

- 미국은? 핵발전소 2기 증설, 윈드 비전을 통한 풍력 발전 3배 증가, 태양광 발전은 2010대비 4배 증가

- 미국은 2011년부터 신재생 에너지가 핵발전보다 더 많은 에너지 생산 중이며

2014년엔 풍력과 태양력이 수력보다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함.

- 한국을 되돌아보면? . . . 안습...



3. 미국 전기차 충전 행태

- 출근 후 직장에서, 퇴근 후 집에서 충전하는 행태가 98%

- 직장에서 충전하는 이유는 공짜여서! 돈을 내도록 하면 충전 안함

- 2400여개의 공공 충전소 이용률은 매우 낮으나, 장거리 운전자는 잘 사용함

- 볼트와 리프 중에 볼트 운전자들이 배터리를 더 충분히 비움. 리프 운전자는 배터리 잔량이 충분해도 재충전



4. 에너지 효율: 유정부터 연료탱크, 엔진과 구동계를 거쳐 바퀴에까지 전달되는 효율

- 내연기관: 유정 ~ 탱크 90%, 탱크 ~ 바퀴 19% - 총 17%

- 배터리차: 유정 ~ 탱크 44%, 탱크 ~ 바퀴 85% - 총 37%

※ 이산화탄소 배출: 가솔린차 171g/km, 디젤차 159 g/km, 배터리차 92g/km (유정에서 배터리까지)

※ 미세먼지 배출: GDI엔진이 신형 디젤보다 10배 많음, 가솔린의 입자는 더욱 작아서 더 위험

※ 타이어 문제: 타이어가 닳아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경유차보다 20대 많음, 전기차도 고무 타이어.



5. 전기차 혁명: 테슬라와 한국, 대중시장.

- 내연기관 기술력은 매우 고급이며 소수의 국가가 점유하고 있음

- 그러나 모터와 배터리는 기술진입 장벽이 매우 낮음

- 따라서, 기술우위가 사라진다면 중요한 가치는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 한국은 2007년 아이폰발 스마트폰 혁명을 상기해야함 (그 이후 LG와 삼성의 행보 등)

- 테슬라 뿐 아니라, 애플 구글도 자동차 산업에 뛰어듬.

- 테슬라의 기술 공개는 시장확대를 위한 것

- 현기차는 혁신의 준비가 부족하며 중국공장의 판매대수 급감이 그 반증

- 현기차 측, 2020년까지 82조원 투입하여 전기차, FCEV, HEV 계획 수립중이며 시장주시중.

- 전기차의 대중시장은 중국이 될 것

- 한국은 정부부처의 정책 준비가 없다면 아이폰 사태처럼 자동차산업도 한방에 훅 갈 것.



출처: 주간경향 1147호(2015. 10. 20.) 표지 특집 기사